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테슬라 코일 (문단 편집) == 개요 == [[세르비아]] 출신 미국인 과학자 [[니콜라 테슬라]]가 개발한 고주파 고전압 발생 장치. [[국립과천과학관]]이나 [[국립중앙과학관]]의 창의나래관에 가면 볼 수 있다. 실제로 들어보면 굉장히 시끄럽다. 기본적인 동작원리는 아크방전 시 발생하는 고주파 전기신호를 변압기를 통해 고전압으로 끌어올리는 장치. 결과적으로 고주파 고전압이 얻어진다. 좀 더 정확하게, 테슬라 코일은 1차코일과 커패시터 및 스파크 갭 사이에 고전압 방전이 일어나면 방전 시의 랜덤 주파수 중 LC 공진주파수에 맞는 신호만이 증폭되어 1차코일에 흐르게 된다. 그래서 테슬라 코일의 1차코일은 대개 슬라이닥스처럼 권선 중간에 선을 물려 길이를 조절하는 식으로 만들어진다. 2차 코일도 마찬가지로, 공진 주파수를 맞추어야 하는데, 테슬라 코일에서의 권선비는 몇 만분의 1 수준으로 다른 변압기에 비해 매우 높기 때문에 공진주파수에 맞지 않는 길이의 코일을 쓰면 2차전압의 유기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현재는 SSTC 라는 것이 있는데, 이것은 수백 KHz~MHz의 고주파에서도 반응하는 전력용 [[MOSFET]]이나 [[IGBT]]를 이용한 것으로, 이때 발생되는 공진주파수인 반송자 주파수를 미리 계산 해 둔 것으로 만들면 스파크 갭 없이 조용한 테슬라코일을 만들 수 있다. 더 근래에는 실리콘 대신 [[GaN]]이나 탄화규소(SiC) 기반의 소자를 SSTC에 사용하기도 한다. 트랜지스터를 [[진공관]]으로 대신한 경우 VTTC로 불린다. 여담으로 저기에 단속파 변조까지 하면 스피커로도 변신한다. 하이파이용으로 쓰이는 이온 트위터가 바로 이거다. 원래는 초고압 교류 변압기로 테슬라 박사의 천재성을 대변해주는 장치라고도 한다. 시대에 맞지 않는 수준의 [[오버 테크놀로지]]를 구사하고 있어서 이것으로 테슬라를 [[엄친아]]라고 부르기도 하며 테슬라 [[빠]]들이 군침질질 흘리는 장치이기도 하다. 테슬라 코일은 [[라디오]]의 발명과 보급에 간접적으로 큰 역할을 했다. 하지만 직접적인 실용적 용도는 없다. 본인은 이걸 이용해서 전기의 무전선 송전을 하려고 했다고 하지만...현재는 잘해봐야 인공번개 실험이 전부고, 나머지는 그저 특수효과 연출이나 무대 소품, 전시관 물품으로나 쓰이는 상황.[* 일설에는 교류변압기의 우월성을 증명하기 위해 만들었다는 소문도 있고, 말년에 외계인과 교신하기 위해 만들었다는 음모론도 있다.] 특유의 스파크가 신비롭고 예쁘긴 하다.(하지만 소음이 매우 엄청나다) 고전압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이 제작하거나 대학 졸업작품용으로도 종종 나온다. 만약 테슬라 코일을 자작한다면 공진 주파수를 맞추는 것이 관건인데, 가장 쉬운 방법으로는 함수발생기와 오실로스코프로 대략적인 공진 주파수를 찾아내고, 이를 참고하여 제작한 발진 회로에서 주파수를 미세 조절하여 최대 출력이 나오는 지점을 찾으면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